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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7학년도 대입] 사범대, 교육학과 정원 3,200명 감축2017-02-20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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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주어진 길이 좁아집니다. 

2017학년도부터 교육부가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사범대 등 정원을 3,200여명을 줄이기로 결정해서 중등 교원 자격을 얻기가 더울 어려워 집니다.


교육부는 작년에 실시했던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원양성기관은 삼범대, 교대, 일반대 교육과 및 교직과정과 교육 대학원 등을 의미하며, 졸업 후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의미합니다.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 대해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평가에서 사범대가 있는 대학과 교대 등 62개 학교 2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A등급에서 E등급에 이르기까지 5등급으로 학교를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C등급을 맞은 학교는 30%를, D등급을 받은 학교는 정원의 50%를 감축해야 합니다. E등급을 맞은 기관은 해당 기관 자체를 폐지해야 합니다. 

사범대 45개 학교중에서 건국대와 경북대 등 16개 학교가 A등급을 받았으며, 성균관대를 포함한 23개 학교가 B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신여대, 홍익대, 서원대 등이 C등급을, 청주대는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인하대와 홍익대(세종 캠퍼스)는 E 등급을 받아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원양성 기능이 있는 교육대학원 중에서는 24개 학교가 C등급, 8개 학교가 D등급을 받아 정원을 줄여야합니다. 


교대의 경우 11곳 모두 A나 B 등급을 받아 정원 감축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교원양성평가 결과 2017학년도부터 사범대와 일반대 교육과에서 418명, 교직과정 1, 368명, 교육대학원 1, 434명이 감축되어 총 3,220명의 정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대학의 총 교원양성 정원은 21,530명에서 2017학년도에는 18,310명으로 15%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도에 사범대가 없는 대학 109곳의 교육과를, 2017년에는 전문대 등 140개 학교를 평가하기로 해 평가 결과에 따라 교원양성 기관 정원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