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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8학년도 합격수기 -연세대학교(원주캠) 연세인재전형 EIC '18학번 심민혁 (국내 일반고)'2018-06-04 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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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심민혁이라고 합니다. 연세대 EIC뿐만 아니라, 국민대 KMU IBS, 한림대 국제학부, 우송대, 부산외대 등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수시 6개 대학을 지원하였고, 모두 합격하여 많은 고민 후에 연세대 EIC로 진학하였습니다. 

 

저는 창원에서 살고 있었고 그곳은 다소 지방이라서 영어특기자라는 전형이 굉장히 생소하였습니다. 단지 영어공부를 좋아하였고 또 잘했다고 생각했기에 영어특기자라는 전형으로 대학입시를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3 여름 방학에 이 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난생 처음 유학파 학생도 보고 서울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서 내가 과연 이런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실전면접을 하면서 기 안 죽고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계신 선생님 3분이 제 예상과는 달리 굉장히 친절하시고 각 학생에게 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학원에 빨리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학원을 갔기 때문에 토요일에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서 수업을 듣고 학원 근처 호스텔에서 자고 일요일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뒤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면 새벽 2시 정도였습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힘들어 보이지만 그 당시에는 힘들지 않았습니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시사지식 또한 요구하기 때문에 이한식 선생님의 시사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설명을 재밌게 잘 해주셔서 지루하기 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 건 실전면접이었는데 처음에 수업을 듣고 시사이슈를 영어로 찬반을 정리해서 근거까지 말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계속해서 연습을 한 결과 처음에는 종이에 할 말을 모조리 적어서 말했던 제가 단어만 세 개정도 적고 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실력이 확실히 향상이 됐었기에 자신감도 덤으로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팁을 주자면 문제를 보고 찬반 중 하나를 정하고 찬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키워드를 2개에서 3개 생각합니다. 여기 까지는 누구나 아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찬반과 키워드를 끊김 없이 이어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면접 전에 어떻게 말할지를 생각을 해놓더라도 면접을 막상 하면 긴장을 하여서 머릿속이 하얘지고 길을 잃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커넥팅 워드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커넥팅 워드의 예로는 so, and, according to, contrary to, the fact remains that~, by doing, it means that~, therefore, as a result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뒤에 할 말을 만들어주는 단어나 문장을 노트 정리해서 잘 활용하면 끊김 없이 말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 사용된는 단어 예를 들어 increase, decrease, commit, implement, worsen, deepen, diminish, promote 등의 단어들도 정리해서 외워두면 도움이 크게 될 것입니다

 

후배님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전부 합격하면 좋겠고 특히 지방에 있는 친구들도 겁먹지 말고 영어 특기자 전형을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